구글, AI 활용해 건강 관리 강화한 ‘픽셀 워치 5’ 공개
시계도 AI가 없으면 안되는 시대
작성: Do Hy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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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MODY · 문의: help@modyscore.com

이런 분이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구글의 새로운 제미나이 기반 제품 라인업이 궁금한 분
라이프스타일을 전체적으로 관리해주는 웨어러블 기기에 관심 있는 분
구글이 차세대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5(Pixel Watch 5)’를 공개했습니다. 전작의 원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제미나이 인텔리전스와 새로운 '헬스 가디언' 기능을 더해 AI 기반 지원과 건강 추적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픽셀 워치 5에서는 ‘At a Glance’가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시계 화면에 자동으로 보여줍니다. 공항에서는 탑승권을 띄우고 출근길에는 남은 정거장을 알려주는 식입니다. 손목을 들어 제미나이를 호출하는 ‘Raise to Talk’도 개선돼 운동 시작, 타이머 설정, Gmail에 저장된 예약 확인 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일부 핵심 기능은 기기에서 직접 처리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운동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구글은 픽셀 워치 5의 GPS 경로 추적 정확도가 이전 세대보다 최대 2배 향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글 헬스 코치'를 통해 수면과 심박변이도 등 회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추천을 제공하며 근력 운동 기록 기능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수면 단계 감지 정확도는 전작보다 15% 높아졌고 Smart Wake는 심박수와 움직임을 바탕으로 가벼운 수면 단계에 맞춰 알람을 울립니다.
이번 세대의 핵심 변화 가운데 하나는 '헬스 가디언'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호흡 긴급 상황 감지’는 PPG, 가속도계, 기압계 등의 센서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심각하고 지속적인 산소 포화도 저하를 감지합니다. 사용자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 응급 서비스에 자동으로 연락하고 위치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 트렌드, 수면 호흡 품질 트렌드, 인슐린 저항성 트렌드를 월간 요약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며, 구글은 이를 위해 자사 헬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드웨어는 스냅드래곤 W5 Gen 2 프로세서와 듀얼 칩 구조를 적용했으며 구글은 RAM이 50% 늘고 CPU 성능이 12% 향상돼 전체 처리 속도가 20% 빨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대 3,000니트 Actua 360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41mm와 45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됩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각각 최대 30시간과 40시간입니다.
픽셀 워치 5는 8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정식 판매는 8월 20일부터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가격은 41mm 모델이 399달러, 45mm 모델이 429달러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