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미스와 아르텍, 세 번째 에디션 ‘스툴 60’ 공개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더한 세 번째 협업 에디션
작성: Ji Su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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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MODY · 문의: help@modyscore.com

이런 분이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클래식한 가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례가 궁금한 분
오래 사랑받는 가구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
핀란드의 대표 가구 브랜드 아르텍과 영국의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협업한 한정판 ‘Stool 60 Edition 3’을 선보였습니다. 2024년 시작된 두 브랜드의 협업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스툴 60의 기본 구조를 유지하면서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에서 가져온 색상을 더했습니다.
자작나무로 제작된 스툴의 세 다리에는 레몬 옐로, 버건디, 멜로즈 핑크를 각각 적용했으며 좌판 상단은 자연스러운 목재 색상을 유지했습니다. 좌판 아래쪽에는 말라카이트 그린을 사용해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색채를 더했습니다. 스툴을 뒤집으면 이 색상이 드러나며, 여러 개를 쌓았을 때는 서로 다른 색상의 다리가 겹치면서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연상시키는 색채 패턴이 만들어집니다.
스툴 60은 알바 알토가 1933년 디자인한 아르텍의 대표적인 가구로, 핀란드 모더니즘을 상징하는 디자인 중 하나입니다. 세 개의 다리와 원형 좌판이라는 간결한 구조를 바탕으로 하며 다리는 나무를 구부려 구조적으로 단단하게 만드는 ‘L-레그(L-leg)’ 기술을 적용했는데 이후 아르텍의 다양한 가구에 적용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작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33년 출시 이후 기본적인 형태와 구조를 유지하며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으며 의자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사이드 테이블이나 물건을 올려두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고 이번 에디션 역시 이러한 실용적인 특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품은 핀란드에서 제작되고 소재는 자작나무 및 합판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38 × 44cm 크기에 최대 10개까지 적층할 수 있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에디션은 폴 스미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90유로(한화 약 60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