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X 고쿠요, 컨디션 관리하는 오피스 체어 개발

오피스 체어의 역할을 다시 정의한 프로젝트

작성:

발행:

수정:

발행: MODY · 문의: help@modyscore.com

Sony x Kokuyo, Conditioning Chair
Sony FG

이런 분이라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일본 오피스 가구 브랜드 고쿠요(KOKUYO)와 소니(소니 파이낸셜 그룹)가 사용자의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컨디셔닝 체어(Conditioning Chair, 가칭)'의 프로토타입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소리와 햅틱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집중력과 심리 상태를 조절하는 새로운 개념의 오피스 체어입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근무 방식이 다양해지고 디지털 업무 환경이 확대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체뿐 아니라 심리적 컨디션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반영해 추진됐습니다. 고쿠요는 오피스 공간과 가구 설계 경험을, 소니는 햅틱(Haptics) 기술과 성능 컨디셔닝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업무 환경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의자에는 소니가 개발한 'NOUS ARE' 플랫폼이 적용됐습니다. 의자 내부의 액추에이터와 전용 스피커가 진동과 사운드를 동시에 전달해 몸 전체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컨디션을 스스로 조절하고 업무에 맞는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Sony x Kokuyo, Conditioning Chair
Sony FG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모드도 제공합니다. 'RISE'는 업무나 발표 전처럼 집중력과 활력을 높이는 모드, 'COOL'은 긴장을 완화하고 차분한 상태를 만드는 모드, 'FLOW'는 적당한 집중과 안정감을 유지하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드입니다. 제품은 가로 925mm, 세로 855mm, 높이 1,500mm 크기의 둥근 형태로 설계됐으며 좌판과 등받이에는 실제 오피스 의자에 사용하는 우레탄 쿠션과 패브릭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사무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도 장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니와 고쿠요는 앞으로 오피스뿐 아니라 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프로토타입을 검증하며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자를 단순한 사무용 가구가 아닌 사람의 컨디션과 업무 경험을 지원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