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풀어낸 두카티 디자인 DNA, 두카티 아트 프로젝트

파니갈레 V4부터 916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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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a G. Potentia, inspired by the Panigale V4
Du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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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Ducati)가 디자인 부서(센트로 스틸레)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두카티 아트 프로젝트(Ducati Art Project)'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터사이클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과 철학을 자유로운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전 세계 두카티 매장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에는 디자이너 7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 개발 과정에서의 제약에서 벗어나 디지털 아트와 그래픽, 조형 작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두카티를 재해석했습니다. 파니갈레(Panigale) 시리즈의 디자인 요소를 해체해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거나, 모터사이클의 선과 비율, 볼륨을 조형 작품으로 풀어내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두카티의 디자인 언어를 작품에 담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은 디자이너 엘리사 G.의 '포텐시아(Potentia)'입니다. 작품은 신형 파니갈레 V4의 전면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강렬한 성능과 가벼운 차체, 레이싱 DNA를 하나의 시각적 이미지로 재구성했습니다. 두카티는 이 작품이 단순히 제품의 형태를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전달하는 감성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엘리사 G.는 두카티를 대표하는 또 다른 아이콘인 916에서도 영감을 얻어 별도의 작품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두 모델을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연결하며 두카티가 오랜 시간 이어온 디자인 유산과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두카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쇼룸을 브랜드의 철학과 디자인을 함께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완성된 작품들은 전 세계 두카티 매장에 설치돼 방문객들이 제품뿐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과 창의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