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똑똑해진 갤럭시 워치 공개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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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갤럭시 워치9'을 공개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건강 관리 기능이 강화됨과 동시에 울트라2는 아웃도어와 전문 스포츠 활동에, 워치9은 일상 속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갤럭시 워치 최초로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플랫폼을 탑재했습니다. 이전 세대보다 35% 커진 800mAh 배터리와 최대 5,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내부 설계를 개선해 두께는 12% 줄였습니다. 에어포켓 구조의 밴드를 적용해 밴드 무게도 26% 가벼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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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관련 기능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러닝 기능은 실시간 고도와 등반 진행 상황, 누적 상승·하강 거리 등을 제공해 페이스 조절을 돕습니다. 장시간 운동에서는 체중 대비 땀 손실량을 분석해 필요한 수분 섭취량을 알려주는 수분 섭취 가이드도 지원합니다.

아울러 스쿠버 다이빙 장비 브랜드 마레스(Mares)와 협업해 수중 활동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습니다. 입수와 동시에 수심, 잠수 시간, 수온 등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고, 실시간 상승·하강 속도와 안전 감압 시간 등을 제공하는 기능도 올해 하반기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10ATM·IP69K 방수·방진 성능과 EN13319 다이빙 표준 인증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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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기능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삼성 헬스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수면과 일상 활동, 영양, 마음 챙김, 활력 등 다섯 가지 영역을 통합 관리하며, 수면 중 측정한 심박수와 심박변이도(HRV), 호흡률, 피부 온도, 혈중산소포화도 등을 분석해 신체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시 시간당 호흡 장애 횟수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세 단계로 구분해 보여주며, 활동량과 수면, 체성분, 스트레스 등을 종합한 심장 건강 점수도 새롭게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두 제품을 통해 운동과 수면, 회복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삼성 헬스와 연계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