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하늘을 넘어 우주로…'새로운 우주 시대' 전시 개최
파일럿 워치 헤리티지와 우주 엔지니어링이 만난 특별한 전시
작성: Do Hy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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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MODY · 문의: help@modysc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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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워치의 역사와 진화를 좋아하는 분
우주 시대 워치 디자인이 궁금한 분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IWC Schaffhausen)이 더현대 서울에서 'Next Space Age(새로운 우주 시대)' 전시를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1936년 첫 파일럿 워치를 선보인 이후 이어온 IWC의 항공 시계 역사와 우주 분야로 확장된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전시의 중심에는 세계 최초의 상업용 우주정거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헤이븐-1(Haven-1)'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IWC는 미국 우주 기업 바스트(Vast)와 협업하며 우주 환경을 고려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헤이븐-1을 모티브로 한 공간을 통해 브랜드가 바라보는 미래의 우주 시대를 선보입니다.
우주를 향한 기술력은 올해 워치스 앤 원더스 2026에서 공개된 '파일럿 벤처러 버티컬 드라이브(Pilot's Venturer Vertical Dr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유인 우주 비행을 위해 설계된 툴 워치로, 두꺼운 우주복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조작할 수 있도록 크라운 대신 베젤을 활용하는 버티컬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24시간 GMT 표시를 통해 하루에 여러 번 일출과 일몰을 경험하는 우주 환경에서도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IWC와 생텍쥐페리 유산 재단의 협업 20주년도 함께 조명합니다. '어린 왕자' 컬렉션의 주요 모델과 함께 올해 공개된 신제품들이 전시되며, 비행사이자 작가였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작품 세계와 IWC의 파일럿 워치 철학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소개합니다.
IWC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항공 분야에서 쌓아온 파일럿 워치의 유산을 넘어 민간 우주 시대를 향한 브랜드의 기술적 비전과 엔지니어링 철학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EPIC SEOUL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