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머신 대신 옷을 싣고 돌아온 '블루 원더'
아디다스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컬렉션 공개
작성: Do Hy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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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MODY · 문의: help@modysc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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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과 아디다스의 협업 컬렉션을 살펴보고 싶은 분
아디다스(adidas)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Mercedes-AMG PETRONAS F1 Team)과 함께 블루 원더 컬렉션(Blue Wonder Collection)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2026년 F1 영국 그랑프리(British Grand Prix)를 앞두고 선보인 모터스포츠 라인입니다. 팀의 본거지인 브래클리(Brackley)와 브릭스워스(Brixworth)에서 가까운 실버스톤 서킷(Silverstone Circuit)을 배경으로, 메르세데스 F1 팀의 역사와 현재 팀웨어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습니다.
컬렉션의 출발점은 1955년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고속 수송 트럭입니다. 이 트랜스포터는 당시 레이싱카를 서킷으로 옮기기 위해 사용된 차량으로, ‘블루 원더(Blue Wonder)’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디다스는 이 차량의 선명한 푸른색 차체와 흰색 타이포그래피를 컬렉션 디자인에 옮겼습니다. 컬렉션 전반에는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화이트 포인트, 빈티지한 핀스트라이프, 레트로 패독 분위기를 적용했습니다.


핵심 아이템은 드라이버 저지입니다. 블루 컬러 바탕에 은은하게 바랜 핀스트라이프를 더했고, 어깨의 삼선, 목깃, 소매, 로고에는 흰색 디테일을 배치했습니다. 저지에는 “Every Dream Needs a Team” 문구가 들어갑니다. 레이스카 한 대가 서킷에 서기까지 드라이버뿐 아니라 메카닉, 엔지니어, 물류, 팬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문장입니다.
이번 컬렉션에는 모터스포츠 라인 최초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트레포일(Trefoil) 로고가 적용됐습니다. 기능 중심의 팀웨어에 스포츠 헤리티지와 라이프스타일 감각을 더하려는 시도입니다. 의류는 드라이버 저지 외에도 재킷, 트랙 팬츠, 티셔츠, 슈즈, 캡, 가방 등으로 구성됐고, 경기장 안팎에서 착용할 수 있는 팬웨어까지 포함합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드라이버 조지 러셀(George Russell)과 키미 안토넬리(Kimi Antonelli), 그리고 메카닉과 엔지니어를 포함한 팀원들은 영국 그랑프리 기간 동안 이 컬렉션을 착용할 예정입니다. 블루 원더 컬렉션은 6월 16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채널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