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Kia Ray)

개요

경차 특유의 경제성에 미니밴급의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을 결합해, 작은 차체로 극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 혁신적 모델이다. 일반 승용과 밴, 가솔린과 전기차 라인업을 촘촘히 구축하여 일상적인 이동부터 소형 화물 운송, 자영업, 차박 레저까지 기존 경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2011년 국내 최초의 양산형 고속 전기차인 '레이 EV'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오늘날에도 도심형 엔트리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디자인

1세대

#### TAM (2nd F/L)

2011년 출시 이후 틀 자체를 바꾸지 않고도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여전히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공간의 마술사'다. 2차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전면 그릴 영역을 깔끔한 패널로 막고 중앙에 타이거 페이스 요소를 녹여냈으며, 세로형 램프 디자인을 더해 한결 다부진 인상으로 거듭났다. 조수석 측 B필러(앞뒤 문 사이 기둥)가 없고 슬라이딩 도어가 열리는 특유의 비대칭 구조는 이 차를 타는 순간 경차가 아니라 소형 미니밴에 탄 듯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최근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단연 '레이 EV' 모델이다. 초기형 전기차 모델이 짧은 주행거리로 외면받았던 것과 달리, 배터리 용량을 키우고 효율을 다듬어 도심 실주행거리 200km 이상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덕분에 근거리 출퇴근이나 자영업자들의 도심 배송용 밴, 혼자 떠나는 미니멀 차박 캠핑용으로 완벽히 부합한다. 가솔린 모델의 4단 자동변속기가 주던 답답함을 전기 모터의 즉각적인 토크가 완벽히 보완하면서, 레이의 완성형은 EV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