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8 (peugeot 308)

개요

푸조 308은 2007년 307의 뒤를 이어 등장한 C세그먼트 해치백으로, 오랫동안 푸조 승용차 라인업의 중심을 맡아온 모델이다. 1980년대부터 이어진 푸조의 300번대 소형 패밀리카 계보를 현대적으로 이어받았으며, 유럽 시장에서 폭스바겐 골프와 직접 경쟁하는 핵심 차종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3년 등장한 2세대는 차체를 가볍게 만들고 작은 스티어링 휠과 높은 계기판을 조합한 아이콕핏을 본격적으로 정착시켰으며, 2014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면서 푸조가 다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2021년 공개된 3세대는 푸조가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던 시기를 상징한다. 새 사자 머리 방패형 엠블럼을 양산차 가운데 처음 본격적으로 적용했고, 차체를 이전보다 낮고 길게 잡아 일반적인 해치백보다 훨씬 날렵한 비례를 만들었다. 푸조는 이 세대를 통해 308을 단순한 대중 해치백이 아니라 디자인과 실내 인터페이스를 앞세운 프리미엄 지향 모델로 끌어올렸다. 이후 408, 3008 등에서도 이어지는 램프 그래픽과 그릴, 아이콕핏의 방향이 이 차에서 선명해졌다는 점에서 현재 푸조 디자인을 이해하는 기준점에 가깝다. 국내에서는 디젤 모델이 철수한 뒤 2025년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다시 투입되면서 푸조의 전동화 승용 라인업을 여는 역할도 맡고 있다.

디자인

3세대

#### P51

[[carou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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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euge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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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euge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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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euge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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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P51은 이전 308보다 차체를 길고 낮게 만들고 보닛의 길이를 강조해 전륜구동 해치백 특유의 짧고 높은 비례에서 벗어난 모델이다. 앞쪽에는 차체 안으로 깊게 들어간 헤드램프와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주간주행등을 배치하고, 넓은 그릴 중앙에 새 방패형 사자 엠블럼을 넣으면서 당시 푸조의 새 브랜드 얼굴을 처음 양산차에 정착시켰다. 측면은 펜더와 도어에 여러 방향의 면을 접어 빛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도록 만들었고, 뒤쪽은 검은 패널과 세 줄 발톱 형태의 램프로 차체 폭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작은 스티어링 휠 위로 계기판을 보는 3D 아이콕핏과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 아이토글을 적용하면서 물리 버튼 중심이던 기존 실내를 디지털 인터페이스 중심으로 바꿨다. 국내 현행 모델은 1.2리터 가솔린 엔진과 48V 배터리, 변속기 안에 전기모터를 넣은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외형은 2021년 등장한 3세대 초기 디자인을 유지하므로 F/L로 구분하지 않으며, 국내에서는 파워트레인을 바꿔 2025년 다시 판매를 시작한 현행 P51로 관리하는 것이 맞다.

비하인드